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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상재 아내 부인 결혼 분노카테고리 없음 2019. 5. 6. 13:32
영화배우 유상재가 영화 '인랑'(감독 김지운)에 몰상식한 평점 테러가 가해지고 있다고 주장한 것을 사과했답니다.
유상재는 지난 2018년 8월 7일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고 기자들에게 메일을 보내 이같이 밝혔답니다. 유상재는 "저의 부족한 글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신 많은 관객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저의 경솔한 글로 인해 의도치 않게 영화 '인랑'에 참여한 많은 분에게 누를 끼치게 된 점 거듭 죄송하다"고 말했답니다.
유상재는 "저의 부족했던 글이 오해를 불러일으키고도 남을 만한 다분한 소지가 있었음을 뒤늦게나마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오해 받고 있는, 제가 쓴 글의 논지와는 다르게 왜곡보도된 부분에 대해서만큼은 분명히 해명을 하고 싶다"고 전했답니다.
유상재는 "저는 관객을 비난하거나 흥행 실패의 원인이 관객 탓이라고 말한 적이 없다. 제가 언급한 '평점 테러'는 일반 관객이 아닌, 영화를 보지도 않고서 영화에 출연한 특정 주연배우들에 대한 혐오감정을 드러내며 영화가 개봉하기도 전 최하점인 '1점'을 가해온 불특정 다수들의 '묻지마식 1점 평점' 행위를 두고 한 말"이라고 해명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