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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충식 나이 고향 학력 수의사카테고리 없음 2019. 5. 29. 14:02
신충식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처음으로 고백을 합니다.
2019년 5월 29일 수요일 저녁 때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배우 신충식의 인생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1967년 MBC 공채 3기 성우로 방송에 입문한 배우 신충식은 이후 영화배우 겸 탤런트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1974년 새국민 대상 문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 1996년 문화체육부장관 표창장을 받기도 했답니다.
주로 정치극, 사극에 출연하며 30년 넘게 연기자로 장수했던 그는 사실 연예계에 흔치 않은 엘리트입니다. 경북대학교에서 수의학을 전공했던 그는 “친구들과 병원 개업까지 했었지만 적성에는 너무나도 맞지 않았던 것 같다. 탤런트의 꿈을 위해서 수의사와 교사 직업까지 그만뒀다”고 말합니다.
참고로 지금은 연기 활동은 잠시 휴업한 채, 강화도 서쪽 끝에 위치한 석모도에서 아내와 함께 전원생활을 누리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