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호세 안토니오 레예스 국적 사망원인

스페인 라리가 세비야 FC는 "우리의 선수이기도 했던 호세 안토니오 레예스가 세상을 떠났다. 사망원인은 교통사고다"라고 전하며 애도를 전했답니다.

레예스의 사망 소식은 스페인 복수 언론을 통해 대중에 알려졌답니다. 라리가 공식 트위터 또한 "우리 리그의 상징 중 하나였던 레예스가 편히 쉬기를 희망한다. 더불어 레예스의 가족, 그리고 친구, 지인들에게도 애도를 전한다"라고 알렸습니다.

1999년 세비야 B 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그는 이후 유수의 팀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날카로운 킥과 유려한 드리블이 주무기였던 그는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선수였답니다. 2004년부터 2007년까지는 아스널 FC에서 뛰며 프리미어리그 경험을 하기도 했으며 2006년부터 2007년까지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기도 했답니다.

레예스는 올초 에스트레마두라 UD에서 뛰며 커리어의 불꽃을 다시 태우려고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비극적인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