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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교 얼굴 변화 변천사 바람 막말카테고리 없음 2019. 6. 3. 14:14
한선교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이 정용기 정책위의장과 민경욱 대변인에 이어 ‘막말’ 논란에 가세해 파장이 커지고 있답니다.
한 사무총장은 2019년 6월 3일 최고위원회의 후 취재진이 황 대표에게 질의응답을 위해 기다리고 있는 것을 가리켜 “그냥 걸레질을 하는구만”이라고 말했답니다. 이전에 한 사무총장은 지난달 사무처 직원에 대해 욕설을 하고 이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자 "회의를 주도해야 하는 사무총장으로서 부적절한 언행이었음을 인정한다"며 사과했답니다.
아울러 지난 2016년 국정감사 당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감에서 여성인 유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현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을 향해 "내가 그렇게 좋아?"라고 발언해 성희롱 논란을 겪기도 했답니다. 한국당은 최근 당내 인사들이 '김정은이 문재인 대통령보다 낫다', 헝가리 유람선 실종자를 향해 '골든타임은 3분'이라고 말해 막말 논란을 겪는 중입니다.
한 총장의 발언이 '막말 논란'을 격화 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이에 한 사무총장은 "(기자들이) 바닥에 앉는 것을 제일 싫어한다. 자리를 앞으로 가려고 엉덩이로 밀고 가니까 보기 좋지 않아서 그렇게 말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