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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구 프로필 아들 고향 금융위원장
    카테고리 없음 2019. 7. 18. 17:25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2019년 7월 18일 밝혔답니다. 최종구 위원장은 오늘 정부서울청사 금융위 기자실에서 진행한 일본 수출규제 관련 금융 분야 영향 브리핑 말미에 이같이 말했답니다.

    최 위원장이 사의를 밝힘에 따라 인사권자인 대통령의 선택만 남겨두게 됐답니다. 최 위원장의 사의는 2017년 7월 19일 문재인 정부 초대 금융위원장 취임한 지 2년 만이랍니다. 대규모 개각과 내년 총선이 화두가 되면서 최 위원장의 거취는 이미 이슈로 부각된 상황이었답니다.

    특히 최 위원장의 총선 차출 문제가 화두였답니다. 최 위원장은 총선 출마를 부인해왔지만, 자유한국당이 장악한 강원 지역을 공략할 수 있는 지명도 있는 여권 인사 중 한 명인 최 위원장을 여당이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답니다.

    본인의 뜻대로 총선에 나서지 않는다면 최 위원장이 차기 경제부총리로 자리를 옮길 수 있다는 시각도 있는 상황입니다. 문재인 정부와 장시간 호흡을 맞추고 있는 몇 안 되는 공무원 출신 경제관료인 데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과 화학적 결합이 좋다는 점도 이런 가설의 배경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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